에르메스 메종 도산의 2026년 가을 윈도 디스플레이

이동훈<창밖으로 떠나는 여정>

2026년 8월 5일 - 2026년 11월 15일

에르메스의 2026년 테마인 “미지의 세계로(Venture Beyond)”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깊이와 생경함을 발견할 수 있고 가까운 것에서 먼 곳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상상력을 의미하며 에르메스가 초창기부터 진정으로 추구해온 창작의 모습입니다. 에르메스 메종 도산의 가을 윈도 디스플레이는 조각, 페인팅, 컷-아웃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한국의 젊은 작가 이동훈과 조우하여, 그가 해석한 “미지의 세계”를 5개의 쇼윈도에 펼쳐 놓습니다. 이동훈 작가가 “창밖으로 떠나는 여정(A Journey Beyond the Window)”라고 명명한 이번 윈도 디스플레이는 미술사에 기록될 만한 명화나 시도들을 레퍼런스로 삼으면서도, “창문”이라는 실내외를 연결하는 창구이자 상상을 통해 우리를 완전히 다른 곳으로 옮겨 놓기도 하는 장치를 배치하여 익숙함을 생경함으로 연결시킵니다.

 

 © 사진 김상태

에르메스 메종 도산 1F,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