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에르메스“
비디아 가스탈톤(Vidya Gastaldon) 개인전
2007년 6월 5일 – 8월 5일
비디아 가스탈돈의 전시는 비디오, 드로잉, 설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이번 개인전을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97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90년대 초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거주하며 유럽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디아 가스탈돈이 아시아에서 처음 여는 개인전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비디아 가스탈돈의 작업 세계는 풍경, 무지개, 꽃봉오리, 심장 그리고 스마일리스 등의 구상적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작가는 그녀의 드로잉에서 느낄 수 있는 유아적 취향 또는 장식적 측면을 작품에 적극적으로 표현한 동시에, 바느질과 뜨개질로 만들어진 다양한 설치 오브제들의 수공예적 측면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디아 가스탈돈의 이러한 작품들은 환영과 신비주의 그리고 일상이 뒤섞여 있으며, 감상객들을 판타지와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네버랜드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사진 김용관 © 에르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