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의 2019년 겨울 윈도 디스플레이

잭슨홍
<시계태엽장치의 환상> 

이번 겨울,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의 윈도에서는 톱니바퀴로 이루어진 거대한 태엽장치들이 등장하여 여러 동물 조각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움직이게 만듭니다.  여의주를 낚아채려는 용이나 유니콘과 같은 상상의 동물들이 우주와 같은  광활한 공간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기계의 구조적 형상이 제공하는 예측가능한  운동의 궤적과,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눈부시게 흰  색상으로 생생하게 묘사된 동물조각의 시각적 충돌로 인해 우리에게 다양한 몽상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1F,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7